안녕하세요 낚시를 좋아하는 젊은 여자앵글러입니다
매년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방문하여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계실만큼 자주 다녔습니다 화천에 거주 하지는 않고 경기도 에서 늘 낚시하겠다고 일끝나고 새벽에 출발하여 손맛 보고 돌아갔었죠 . 우선 저는 손맛만 보러 가는 거기때문에 다른건 관심이 없었습니다 새벽1시에 출발해서 설렁설렁 가다가 도착하면 주차하고 짐 내려놓고 차에 올라와서 쉬다가 티켓팅 할시간에 내려가서 티켓 끊고 대기줄에 서있다가 게이트 입장하여 낚시를 했었죠 전 항상 5게이트 7게이트 입장했었습니다
태클 박스랑 투명 살림통 갖고 출입했구요
네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불만을 갖으셨어요
항상 갈때마다 20마리 이상씩 잡고 돌아갔거든요
근데요 축제장에 꿰미 팔잖아요 왜팔아요?
구멍에못넣게 하시면 판매를 왜하시나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죄송하다고 하고
바로 빼서 버렸습니다 그뒤에 다이소에 파는 투명 플라스틱통 갖구갔었거든요 내가 먹을건 아니지만 잡은거 모듀 나눠주고 갔고 그나마 회로 드시고 싶어하시는분들도 있을테니까
살아있는거 먹으면 좋잖아요 그래서 살려서 늘 나눔 해줬어요
오셔서 삿대질 하시고 관리자 분들 계속 저한테 오시고
얼마든지 달라면 줄수있습니다 근데 전 루어꾼이라 생미끼도
훌치기도 안합니다 그래서 제가 잡은 산천어들은 상처하나 없는거고 오로직 웜으로 잡아요

정말 억울해서 그래요 같은돈주고 같은공간에서 낚시를 즐기는데 왜이리 시비신가요
시비좀 그만거세요 투명플라스틱통 관리자가 제지하길래
안들고 비닐봉튜 받아서 넣엇는데 고기를 많이 잡으니 부족해서 하나더 주실수잇냐 정중히 요청드리니 1인 봉투는 1개라고 짜증이란 짜증 다내시고 어렵게 하나 받앗는데 그것도 다채워갖고 바닥에 고기들 잡은걸 올려놧는데 오셔서 고기 치우라하고  저보고 어쩌라는건가요?
어리다고 무시하는건가요 아니면 많이잡아서 범죄자 취급하는건가요  한번은 퇴장하라 하더군요 많이잡으셧으니 나가라고
ㅋㅋㅋㅋ어이없었지만 출근해야했어서 나가려던 참이였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_^

속상하네요 정말~ 나눠주고 가도 욕먹는 세상이니 ㅎ